안녕하세요 저희는 평소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고요, 당황했던 적은 두 번 있습니다.
1. 한번 길을 잘못드니까 어떻게 돌아가도 계속 거주민만 통행가능한 구역(ztl)이라 뱅글뱅글 돌았습니다.
>> 해결법: 지나가는 주민한테 계속 물어봐서 빠져나왔습니다. 한시간 가까이 썼네요.
마지막엔 어차피 시간쓴거 그 근처 마을에서 밥먹었는데 제 인생 까르보나라를 만났습니다ㅋㅋ 차량 이동 시에는 넉넉하게 일정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2. 고속도로에서 차단기가 안내려와서 티켓없이 고속도로 진입한 적도 있습니다.
>> 해결법: 고속도로 나가는 지역 통행요금소?에서 얘기하면 됩니다. 머신에 보면 직원호출 버튼 있습니다. 그거 누르고 저희는 사정 이야기했어요. 어디서 들어왔고, 차단기가 안내려왔다. 그럼 요금 알려줍니다.
앞차랑 붙어서 가면 종종 차단기가 안내려오는 것 같아요. 거리 좀 띄워놓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렌트카 얘기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한번 정리해볼게요. 쓰다보니 재밌네요.
여튼 거기도 다 사람 사는데고, 모르면 지나가는 사람마다 붙잡고 계속 물어보니까 어떻게든 되더라고요. 당시에는 아찔했지만 지나니 추억이네요.
그럼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셔요✈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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